세계한인무역협 튀르키예 지진 성금 전달
세계한인무역협회(월드옥타·회장 장영식)는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회원들의 모금으로 조성된 성금 8449만원을 튀르키예 한인회 총연합회에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. 성금은 ‘월드옥타’ 이름으로 가장 큰 피해를 본 튀르키예 남동부 하타이주 지역에 컨테이너 임시가옥 마련과 현지 구호 활동에 사용된다. 성금 전달식은 지난 3일(현지 시간) 주이스탄불 대한민국 총영사관에서 열렸다. 이 자리에는 이한경 부총영사, 이동원 코트라 이스탄불 관장, 김영훈 튀르키예 한인회 총연합회 회장, 소재연 월드옥타 이스탄불 지회장 등이 참석했다. 장영식 회장은 “유례없는 큰 재해로 슬픔과 어려움을 겪는 튀르키예국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한다”며 “한인사회 대표적인 경제단체로서 앞으로도 사회 공헌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”고 말했다.지진 성금 성금 전달식 성금 8449만원 이스탄불 지회장